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들으면서 슬픈 느낌을 받았다.기쁜 캐롤송들을 왜 이처럼 슬프게 연주하는걸까? 생각하다가문득 예수님은 죽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나셨다는 사실이 가슴에 와닿았다. 예수님은 당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알고 계셨고모진 고통을 받으시며 죽으실 것도 이미 다 아시고 계셨다.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며 다시 듣는 캐롤송이가슴 찡하고 눈물이 핑 돌았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나 위해 모진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