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하기조차 힘든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만나고그 은혜를 나누지 않고는 터질 것만 같아서만나는 사람마다 주님을 전하지 않을 수 없던 때가 있었습니다그런 내 믿음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좋아서, 그 분을 닮고 싶어서열심히 봉사하고 섬기며 내가 잘 살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그런 내 믿음이 신실한 줄 알았습니다 감당하기 벅찬 부를 주셔서내 것이 다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한 때가 있었습니다그런 내 믿음이 최고인 줄 알았습니다 내 신앙의 확신과 자만은 나를 속여왔습니다 주님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던 뜨거운 열정 속에는신양의 교만이 함께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섬겼던 마음 뒤에는인정받고 싶은 숨겨진 실체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나에게 그건 사랑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