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농맹인을 보고 충격받았다3살 때 청각을 잃어 말도 못하는 농아가29살에는 시력조차 잃어서 보지도 못하는 농맹인이 되었다.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데...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은 저주받은 삶이 아닌가 싶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고 한다.그는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감사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도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그에게는 굉장한 은혜일 것이다..보고 듣고 말하는 것 모두가 가능한 나는얼마나 복받은 삶인가 생각하니 감사의 눈물이 흘렀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관심도 없이 살아온 나였다그들은 받을 권리를 가지고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