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지적 능력, 도덕적 능력, 자유의지의 능력을 보고
'동물과 인간은 완전히 다르다'고 예전에 학자들은 주장해왔다.
그런데 오늘날 생물학자들은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고있다.
인간의 지적능력, 도덕적 감수성, 자유의지 등은
'동물과 양적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주장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의 독특성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것이다.
다른 여타의 동물과는 달리
하나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능력'이 있고
'하나님을 대산해서 이 땅을 그 분의 뜻이
구현돠는 세상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고
'그 분과 소통하는 능력'이 있고
그 능력에서 비롯되는 뛰어난 지적 능력,
높은 도덕적 윤리적 추론, 실행 그리고
선악 앞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 분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인간의 독특성은 거기에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삶을 창조하셨고 유지하시므로
죽음 이후에도 생명을 연장시켜주신다.
예수를 부활시키신 하나님의 능력때문에
우리도 죽음에서 부활하여 다른 차원의 삶을 계속하게 된다.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 같이
예수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부활의 삶으로 이끄실 것이다.
영혼은 과학이 증명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 김학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