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간증을 듣고 할 말을 잃었었다.
'이런 하나님이라면 누가 믿고 싶을까?'
마음이 몹시 불편했는데....
후반부에서, 안개가 걷히듯 모든 이유가 선명해지고
기쁨과 소망이 솟아오르며 눈물이 나왔다.
극심한 고통 중에서 망가질 수 밖에 없었던 한 인간이
예수님의 사랑을 품은 한 전도사님의 사랑을 만나 치유받고
주의 종의 길을 선택하여 가면서 만난 제 2의 광야 길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들을 체험하는 축복의 길이었다.
고난의 광야' 길이 아닌 기적들을 체험하는 '은혜의 광야' 길이었다..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은혜!
처음부터 하나님은 지현호 목사님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 있으셨다.
세상적인 가치 기준에서 벗어나 하나님 안에 있는 참된 복을 깨닫고,
광야 길을 걸어가게 하시며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도구가 되게 하셨다.
지금, 목사님이 누리는 은혜와 축복들에서
위로와 보상이 깃든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느껴졌다.
'많이 힘들었지? 수고했다' 하시는 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