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주로 부르는 남성 합창단의 찬양이 감동입니다~
숭실OB남성합창단
◆평화의 기도◆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게 하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며
자기를 온전히 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기도하는 손'을 그린 화가 '알버트 뒤러'의 감동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알버트 뒤러 (Durer, Albrecht, 1471∼1528)
유명한 화가가 된 알버트 뒤러의 어린 시절은 무척
가난해서 학비조차 낼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는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를 만나서 학교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던 중에 친구가 이런 제의를 했습니다.
"뒤러, 우리 두 사람 모두 공부를 계속할 수가 없으니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라. 그러면
나는 식당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 널 도울게.
그리고 네가 공부를 마치고 나서 나를 지원해주면
우리 둘 다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
두 친구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결정하고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뒤러의 친구는 식당에 가서 그를 위해 열심히 일하여
매월 꼬박꼬박 학비를 보냈고, 뒤러는 친구의 도움으로
미술학교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
뒤러는 자기의 학비를 벌기 위해 많은 희생을 한
친구의 도움을 생각하며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그 친구는 식당 한 구석에서 절친한 친구
알버트 뒤러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친구 뒤러가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화가가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많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러나 하나님, 저의 손은 이미 식당 일로 인하여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으니 제가 할 몫까지
뒤러가 모두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기도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있던 알버트 뒤러는
자기를 위해 희생한 친구의 손을 바라보는 순간
커다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즉시 붓을 들어 사랑하는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하였습니다.
그 그림이 바로 그 유명한 뒤러의 '기도하는 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