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스(Thaïs)'는 마스네(Jules Émile Frédéric Massenet)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다.
프랑스의 문호 Anatole France의 소설을 기초로
Louis Gallet이 각본했고 1894년에 파리에서 초연했다.
명상곡은 2막의 1장 2장 사이에 연주되는 간주곡이다
-위키백과
여호수아 벨의 곱고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아래는 데이빗 가렛의 연주입니다.
멋이 살짝 들어간 듯 하지만 색다른 매력이~
오페라 줄거리 :
알렉산드리아로 선교여행을 간 수도승 아다니엘(Athanaël)은
고급 창부이자 무용가 타이스를 만나고, 그녀를 기독교로 개종시키려 한다.
그 열정에 감동한 타이스는 향락과 신앙의 갈림길에서 갈등한다.
그때 유명한 타이스의 <명상곡>이 흐르는데,
타락한 생활로부터 헤어나오려는 종교적인 정열을 나타낸 곡이다.
타이스가 참회하고는 수녀원에서 고행하며 극도로 몸이 쇠약해진다.
한편, 타이스를 구제한 아타나엘은 사랑에 번민하다가,
꿈결에 타이스가 죽어간다는 소식을 듣고는 달려가서
죽어가는 타이스에게 미칠듯이 사랑을 고백한다.
타이스는 하늘을 가르키며 '천국의 문이 열리고,
천사들이 꽃을 한아름 안고 미소를 띄우며 나를 영접하네'
노래하고 신의 이름을 부르며 아타니엘의 발 앞에 쓰러져 죽는다.
아타니엘이 절망으로 몸부림치며 타이스 옆에 쓰러지는데 막이 내린다
- 출처, '클래식 코리아'에서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