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슬픈 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님이 배반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욕을 먹고 있는 것이다.
삶을 연주하면서 우리가 기준음(基準音)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기준음이라니..?
예수님의 말씀이 기준음이 되어야 한다.
나의 삶을 예수님의 말씀에 맞춰서 조율하는 것이다.
기준음을 놓쳤을 때는 ‘아, 내가 어긋났구나’하고
알아차리고 다시 기준음(말씀)으로 돌아가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거꾸로 연주를 한다
나의 욕망을 기준음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성경 속 말씀을 나의 욕망에 맞춰서 조율한다.
- 성서학당/김기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