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떼 같은 어두움이 하늘을 온통 덮고 있는데
저 멀리 아래쪽으로 동이 트고 있었습니다.
감동적인 장면을 놓칠세라
얼른 핸드폰으로 사진을 한컷 눌렀습니다.
얼마쯤 지나서 다시 창밖을 내다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이
멋지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시커멓던 어둠은 온데간데 없고
푸른 하늘이 밝게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역시 어둠은 빛 앞에서
꼼짝을 못하고 사라지는군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