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Remind Me, Dear Lord
Grace Woo
2019. 2. 14. 03:28
Terry Blackwood - Remind Me, Dear Lord
찬양드리는 분위기가 참 좋네요..
둥그렇게 모여앉아 하나되는 마음...
창가에 앉아 기타치는 모습도 멋지고
함께 따라 부르며 은혜 속에 빠져드는 모습들이 감동입니다
볼에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리는 아저씨의 모습도 은혜입니다.
마음속 깊숙히 가사가 전해지며 내 눈에도 눈물이....
50여년 전의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이 생각났습니다.
오대원목사님 사택 거실에서 둥그렇게 모여앉아
자연스럽게 화음에 맞춰 불렀던 찬양....
찬양이 그토록 은혜스러운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지금, 나도 저 자리에 같은 분위기로 들어가
함께 찬양을 따라 불러봅니다.
Remember I'm a human and then to forget
So remind me, remind me dear Lord.
나는 연약한 인간이라 잘 잊어버려요.
그러니 주님, 나로 잊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