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Grace Woo
2018. 7. 18. 00:52
오늘 아침,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폭풍> 3악장을 듣고
감성깊은 연주에 물씬 감동을 느꼈습니다.
Beethoven, Piano Sonata No. 17 'Tempest' 3악장
피아니스트, Daniel Barenboim (1942년 11월 15일 ~ )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1967년 영국 런던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지금까지 이름을 알리고 있다.
파리 관현악단의 음악감독, 시카고 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현재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종신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 출처: 위키백과
클래식은 그저 지루한 음악으로만 알았는데,
예전에 과외공부를 하던 중3 학생이 피아노경연대회를 위해
연습 중이던 베토벤의 '비창 1악장'을 내게 선보여서 감동받고
한동안 클래식 음악에 푹 빠졌드랬습니다.
그때 경연대회에서 그 학생은 1등을 수상했답니다~
8번 <비창>을 다니엘 바렌보임의 연주로 들어봅니다.
Beethoven Piano Sonata No. 8 '비창' in C minor, Op.13
<비창>은 <월광> <열정>과 함께 '베토벤의 3대 피아노 소나타'로 불려집니다
14번 월광(Moonlight), 임동혁의 연주로 들어봅니다.
23번 열정(Appassionata), 랑랑(Lang Lang)의 연주입니다